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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퍼거슨 시대'에 정체된 맨유의 시각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나는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듣고 싶지 않다. 나는 현재를 위해 일하고 싶다. 새로운 멘탈로 함께하자고 할 것"이라면서 "퍼거슨은 맨유 역사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제 클럽은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찾아야 한다. 이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과 절친하다. 맨유 레전드, '클래스 오브 92(Class of 92)'에 대해서도 이브라히모비치는 비판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그들은 더이상 그곳에 없다. 그들은 TV에 나올 뿐이고, 언제나 불만을 토로한다. 왜냐하면 더 이상 맨유 구단에서 활동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만약 구단을 위해 일하고 싶다면 직접 가서 클럽안에서 할일을 찾아보면 된다"면서 "그렇게 하면 TV에서 불만을 터뜨리고 비판을 쏟아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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