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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일까, 베니테스의 한계를 보여주는 걸까.
'투덜이'베니테스 감독도 감독이지만,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도 늘 한결같다. 서포터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그는 하루빨리 구단 인수자가 나타나길 바라는 것으로 전해진다.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이는 구단주와 현재 선수단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타팀 부임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감독이 이끄는 팀에 기성용이 9개월째 몸담고 있다.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강등을 경험한 기성용은 남은 6경기 동안 또 한 번의 잔류 전쟁에 참전해야 할 운명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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