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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엄원상이 4강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엄원상은 세네갈과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서 풀어나갔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내일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
16강에서 한일전을 승리했다. 팀 분위기는 최상이다. 내일 경기를 준비하면서 기분을 침착하게 하고 신중하게 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1경기만 이기면 4강인데
일단 모든 선수들과 대화를 안해봤다 모두의 심리는 모르겠다. 다만 저나 다른 친구들의 생각은 부담은 없다. 이제까지 잘해왔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8강이라는 부담도 있지만 모든 선수들이 즐기고 한다면 즐겁게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
-지금 탈락해도 좋은 성적이다. 이기고 올라가면 새 역사를 쓴다.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내일 경기 이기면 2경기를 더 할 수 있다. 못 뛴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그 선수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모든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있다. 우리의 최대 장점은 팀워크이다. 끈끈하다. 내일 경기에서도 체력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다보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피드
상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 선수가 잘해도 우리 선수들도 잘하고 좋은 선수들이다. 커버할 수 있다. 감독님이 주시는 역할에 최대한 맞게 잘 살려서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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