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광주전 앞두고 좋은 흐름 타고 있다."
부산은 이날 측면을 중심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정작 슈팅까지는 연결하지 못했다. 조 감독은 "이정협이 원톱을 보다보니까 상대 지역으로 들어가지 않고 받으러 내려오는 습관이 있다. 못나오게 코칭을 하고 있는데 측면에 돌파가 되도 가운데 사람이 없다. 그런 부분 때문에 찬스가 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다음 경기는 선두 광주전이다. 이기면 단숨에 승점차를 2까지 줄일 수 있다. 조 감독은 "광주와 원정, 홈 다 1-0으로 이기다 막판 실점 했다. 광주가 최근 페이스가 떨어졌다. 우리는 두 경기 무실점 하면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최대한 잘 쉬고 준비 잘하겠다. 광주가 1패 밖에 안한 팀이라 쉽게 이기지 못하겠지만 준비 잘해서 승리하겠다"고 했다. 이어 "첫 게임 광주가서도 골키퍼와 수비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서 펠리페를 못잡았다. 두번째 경기도 페널티킥을 내줬다. 지금은 소통이 많이 좋아져서 실수하지 않을 것 같다. 좋은 기회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