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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타미, 실축 신경쓰지마. 톱레벨로 가는 과정일 뿐."
램파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톱레벨로 가기 위한 과정이다. 우리는 그를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했다. 램파드는 아브라함의 실축 직후 그를 위로했다. 마음 쓰지 말라"고 했다. "나도 예전에 승부차기 실축한 적이 있다. 누구든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보고 싶은 것은 어린 선수들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B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램파드 감독은 첼시 선수들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에 대해 흐뭇함을 드러냈다. "메이슨 마운트, 타미 아브라함이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타미 아브라함은 절대 고개 숙일 필요 없다. 톱플레이어가 되는 과정일 뿐이니까"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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