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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디펜딩 챔피언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승격팀에 발목이 잡혔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빌바오 원정에서 패한 데 이어 이번에 오사수나 원정에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7분 상대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리고 후반 6분 16세 영건 파티가 동점 데뷔골을 넣었다. 주도권을 잡은 바르셀로나는 13분 후 아르투르가 달아나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 36분 오사수나 토레스에게 다시 PK골을 내주고 말았다.
바르셀로나 이적생 그리즈만은 침묵했다. 바르셀로나는 압도적인 볼점유율을 보였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오사수나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에 아빌라-브랜던 토마스를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개막전에서 빌바오에 0대1로 졌다. 그리고 홈 2차전에서 레알 베티스를 5대2로 제압했고, 이번에 오사수나와 비겼다. 반면 오사수나는 이번 시즌 1승2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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