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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넥스트 개스코인' 니콜로 자니올로 영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니올로는 1m90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드리블과 정교한 킥 능력을 과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6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우아한 플레이로 토트넘의 레전드였던 폴 개스코인과 비교되기도 했다. 당연히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 중 가장 적극적이었던 곳이 토트넘이었다.
하지만 협상은 완료되지 않았고, 토트넘은 방향을 틀어 지오반니 로 셀소의 임대 영입을 마무리했다. 자니올로는 로마에서 더 성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비고렐리는 "자니올로는 완벽한 프로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더 성장해 더 높은 레벨의 축구를 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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