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 적어도 이날 만큼은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아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이스는 단연 손흥민(27)이다.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에 관해 해외 언론들 역시 각종 찬사를 보내며 실력을 인정했다.
|
당연히 이런 활약에 대한 찬사가 따를 수 밖에 없다. 일단 공신력이 큰 영국 BBC로부터 경기 최우수 선수인 '맨오브더매치(MOM)'로 선정됐다. BBC는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직설적인 표현을 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팀내 최고인 9점의 평점을 매겼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역시 2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에게 10점 만점을 줬고, 손흥민에게는 팀내 두 번째인 9.8점을 줬다. 선제 결승골을 케인이 넣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