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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자신이 최고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야 한다."
가티는 최근 스페인의 TV 프로그램인 엘 치링귀토(El Chiringuito)에 출연해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에 가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증명해야 한다.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 갔다. 메시는 늘 똑같은 경기장에서 뛰었다. 늘 있는 곳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은 매우 쉽다"고 말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해 FC바르셀로나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 반면 호날두는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에서 뛰고 있다. 가티는 메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최고임을 입증할 수 있다고 말한 셈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티의 의견일 뿐이다. 코트 오프사이드는 '가티의 주장은 기괴하면서도 대담하다. 메시가 성공한 팀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그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가티의 주장은 최근 나온 주장 중 가장 낯설고 가능성이 적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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