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는 세기의 재능을 가졌다."
치열한 공방전의 중심에는 '아스널의 신성' 마르티넬리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마르티넬리는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1분 선제골을 폭발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클롭 감독의 입장에서는 마르티넬리의 활약이 반갑지 않았을 터. 하지만 클롭 감독은 "마르티넬리를 막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아직 어린 선수지만, 그는 세기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정말 놀라운 스트라이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