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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언론이 손흥민의 백태클 퇴장에 관련한 파울루 벤투의 발언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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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볼라'는 벤투 감독이 '동업자가 부상당하길 바라는 선수는 없다'는 발언과 함께 심리적으로 타격을 입었을 손흥민을 돕겠다고 한 발언도 전했다.
고메스는 2014년부터 포르투갈 대표로 활약 중인 미드필더다. 벤피카, 발렌시아, 바르셀로나를 거쳐 현재 에버턴에서 활약 중인 그는 4일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당한 직후 수술을 받았다. 3~5개월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현지 언론을 내다본다.
고메스를 향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손흥민은 사후징계로 3경기 출전정지를 받아 12월 복귀할 전망이다. 국가대표팀의 레바논~브라질 2연전에는 예정대로 참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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