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공영방송 'BBC' 패널들은 토트넘 홋스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중 1대1 무승부 결과를 셰필드 쪽에서 더 아쉬워할 거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에버턴 출신 레온 오스만은 "토트넘의 전반 유효슛은 0개다. 좋은 경기력을 보인 셰필드가 전반에 한 골 정도는 넣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후반 13분 수비진의 치명적인 실책에 따라 손흥민에게 선제실점한 뒤 곧바로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비디오 판독에 따라 무효처리됐다. 하지만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후반 33분 조지 볼독이 기어이 동점골을 낚으며 적지에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
리그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를 내달린 승격팀 셰필드는 승점 17점으로 경기 직후 5위로 점프했다. 반대로 리그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기록한 토트넘은 승점 14점으로 한 계단 추락해 12위에 위치했다. 잘못 표기한 게 아니다. 셰필드가 5위, 토트넘이 12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