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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통제할 수 없다."
패배 이유는 명확했다. 'FC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를 막지 못한 탓이다. 메시는 이날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메시는 스페인 무대에서만 34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 뒤 가르시아 감독은 "경기에서 메시를 통제할 수 없다. 메시의 움직임은 우리의 계획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든다. 메시의 프리킥 능력은 놀랍다. 메시 혼자 경기를 바꾼다"고 혀를 내둘렀다.
올 시즌 메시는 리그에서 넣은 9골 중 4골을 프리킥으로 기록했다. 지난 2015~2016시즌 이후 174차례의 프리킥을 통해 22골을 넣었다. 정확도는 12.6%.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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