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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A컵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후반전 45분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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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잇따른 프리킥을 실점없이 넘긴 수원은 32분 또 한 번 골문을 열었다. 골키퍼와 경합상황에서 먼저 공을 따낸 염기훈이 빈 골문을 향해 감각적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하지만 VAR을 작동한 결과, 염기훈의 핸드볼 파울이 인정됐다. 득점 무효.
선제실점 이후 기세가 꺾인 코레일은 이관표의 왼발 프리킥으로 기회를 노렸으나, 노동건이 지키는 수원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전반 40분 이후 안토니스에게 두 차례 결정적인 슈팅을 허용했다. 40분께 문전 앞 안토니스의 슈팅은 코레일 골키퍼 임형근이 슈퍼세이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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