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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시즌 그야말로 '미친' 득점력을 뽐내는 폴란드 특급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바이에른 뮌헨)가 '전설'을 강제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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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메시, 호날두를 넘어 사상 첫 '유러피언 골든슈'도 노린다. 그는 지난 4시즌 골든슈 빅5에 포함됐다. 30골을 기록한 2016~2017시즌 4위가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다. 16골로 32포인트를 얻어 골든슈 단독 선두를 달린다. 현재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레반도프스키가 사타구니 부위의 간단한 수술을 겨울 휴식기까지 미룬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 윙어 나브리는 "레반도프스키와 같은 공격수가 우리 팀 전방에 있다는 건 큰 행운이다. 여태껏 본 적 없는 경기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시 플릭 바이에른 감독대행은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말했다. 언론은 레반도프스키를 '차가운(냉철한) 킬러'로 표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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