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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UAE)=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제까지와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내일은 다를 것이다."
볼점유율 극대화를 포기하는 대신 스피드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선수비 후역습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역습의 스피드가 중요하다. 2선에서 최전방으로 찌르는 패스의 속도와 질이 관건이다. 동시에 여기에 맞춰 공간으로 쇄도하는 공격수들의 스피드도 중요하다. 손흥민의 역량은 이미 검증됐다. 이와 호흡을 맞출 황희찬 등 빠른 발의 선수가 필요하다.
마지막은 집중력이다. 브라질을 상대로 집중력을 잃어버리면 안된다.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벤투 감독은 " 매 순간마다 잘해야 하고 집중해야 원하는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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