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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맨시티)가 19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맞대결하는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호평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신문 '더 내셔널'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수스는 브라질-한국전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브라질의 가장 큰 위협인가? 그를 막으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나는 손흥민을 알고 있다. 여러번 상대해봤다. 그는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마무리 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맨시티와 토트넘의 주력 선수인 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뿐 아니라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도 격돌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제수스는 2017년 1월 각각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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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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