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빈자예드스타디움(아부다비)=스포츠조선닷컴 이 건 기자]브라질은 역시 브라질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루카스 파게타가 로지의 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 수비진은 파게타를 막지 못한 채 허무하게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전반 12분 현재 0-1로 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