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해리 레드냅(72)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후임 가능성을 스스로 일축했다.
유력 후보로는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거론된다. 레드냅 전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리스트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레비가 나를 해고했을 때 그는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하려고 했다. 그때 무리뉴 감독도 후보군에 있었을 것"이라고 레비 회장이 꾸준히 무리뉴 감독을 팔로우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일각에선 에디 하우(본머스)를 언급하지만, 하우는 아닐 것"이라며 무리뉴의 부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토트넘을 떠난 뒤 퀸스 파크 레인저스, 요르단 대표팀, 버밍엄 시티 등을 이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