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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손흥민 선발 출격 예상.'
토트넘 구단은 지난 2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우승 청부사 무리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무리뉴 감독이 22일 부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손흥민이 포함된 팀 훈련을 본격 지휘하면서 그의 첫 발걸음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무엇보다 관심사는 오는 23일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EPL 13라운드 원정경기다. 무리뉴 감독의 데뷔전이다.
국내 축구팬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손흥민의 입지는 변함 없었다. 무리뉴 감독이 선호하는 4-2-3-1 포메이션 예상 라인업에서 손흥민은 원래 자리 측면 윙어에 이름을 올렸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에 이어 에릭센-델레 알리가 2신 공격 라인을 맡는다. 이 매체는 "해리 케인이 라인업을 최전선에서 이끄는 게 확실시 되고 손흥민은 자신의 위치(윙어)를 유지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또 "에릭센이 복귀하면서 지오반니 로 셀소는 벤치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고 알리는 무리뉴 감독의 중용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전 수문장으로 파울로 가자니가가 여전히 출전할 것이라고 했다. 종전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미하엘 포름도 종아리 부상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
포백 수비에는 벤 데이비스-토비 알데르베이럴트-다빈손 산체스-서지 오리에가 서고 미드필드는 해리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가 포진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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