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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카를로 안첼로티 나폴리 감독을 주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현재 야인으로 있는 무리뉴 감독으로 시선을 돌렸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경질된 후 아무런 팀도 맡고 있지 않았다.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무리뉴 감독은 바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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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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