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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아레나(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이준규 통신원]"잘츠부르크에는 한국에서 온 선수도 있다!"
그러면서도 클롭 감독은 "홀란드는 아직 19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잘츠부르크에는 홀란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 온 선수도, 한국에서 온 선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클롭 감독은 "우리 페널티박스 안으로 볼이 들어오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홀란드를 경계했다.
현재 리버풀은 3승1무1패(승점10)으로 조1위를 달리고 있다. 16강 진출에 유리한 상황이기는 하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잘츠부르크에게 지고, 같은 시간 나폴리가 헹크에게 비기거나 승리한다면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리버풀도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롭 감독은 "내일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매 3일마다 경기를 했다. 내일 경기는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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