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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한국 축구의 미래와 만났다.
유소년 선수들은 경기도체육회과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축구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선젠체육 체험캠프'에 참가하고 있던 상태였다. 경기도내 중학교 선수 16명과 임원 3명, 지도자 2명 등 총 21명이 4일 영국 런던에 들어와 9일까지 있었다.
유소년 지도자들은 프로축구연맹이 진행한 2019년 K리그 유소년지도자 해외연수 중이었다. 연맹은 각 구단 지도자 34명을 대상으로 스페인, 영국, 포르투갈에서 진행하고 있다. 영국에는 포항, 수원 등 12명의 지도자들이 파견되어 토트넘에서 연수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만나 10여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와서 어린 선수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선배들인 지도자들에게도 예의를 갖춰 이야기 나누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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