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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KFA, 축구 중등 유망주 60명에 장학금 1.2억원 전달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9-12-23 16:47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KFA)가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포니정재단과 공동으로 '2019년 포니정재단-KFA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남녀 중학교 선수 총 6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KFA 장학생 선정위원회가 시도협회, 프로 유스팀, 여자·중등연맹, 골든에이지 영재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U-15 대표팀의 장하민(성남FC U-15) 이규동(서울 동원중) 등 중등부 유망주 6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장학금이 돌아갔다. 우수한 기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인 선수들 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정 형편을 이겨내고 큰 활약을 보인 선수들도 포함됐다. KFA는 2015년 포니정재단과 협약을 맺고 매년 60명의 중등부 남녀 우수 선수들에게 연간 1억2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2005년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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