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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전반을 2골 차로 뒤진 채 마쳤다.
그러자 첼시도 반격에 나섰다. 2선에서부터 최전방 측면으로 계속 볼을 올렸다. 좌우 윙백을 활용해 토트넘을 흔들었다. 계속 몰아쳤다. 전반 9분 뤼디거의 날카로운 중거리슛이 나오는 등 흐름이 좋았다 .
첼시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였다. 짧게 올린 코너킥을 윌리안이 잡았다. 윌리안은 드리블 돌파 후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앞으로 올리려고 했지만 첼시의 전방 압박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다.
악재가 겹쳤다. 전반 종료 직전 가자니가가 마르코스 알론소에게 가는 볼을 막으려다가 파울을 범했다. VAR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윌리안이 성공시키며 2-0이 됐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 두 골 뒤진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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