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홀란드가 결정한 것이다. 19세에 바로 EPL에 가는 건 아니다. 돈 때문에 도르트문트로 간 게 아니다."
이에 대해 라이올라가 정면 반박했다. 그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선수와 직접 접촉한 쪽이 맨유다. 선수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느꼈을 것이다. 홀란드가 도르트문트행을 선택했다. 지금 나이에서 도르트문트행이 맞다. 나와 에드 우드워드(맨유 부회장)는 아무런 앙금이 없다. 협상은 일반적이었다. 선수가 다른 길을 선택했다. 맨유가 나를 비난할 수 있지만 선수는 행복하다. 홀란드가 선택한 것이다. 우리는 일반적인 과정을 거쳤다. 맨유가 왜 그런 브리핑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들의 실수를 감추려고 하는 것 같은데 매우 이상하고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