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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솔루션은 단순했다. 하지만 무척이나 현명했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두 선수를 따로 불러 선수들의 얘기를 들었다. 당시 마네는 클롭 감독에게 "맨시티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 가능한 많은 골을 넣기를 위했다. 그렇기 때문에 좌절했다. 팀 입장에서는 한 골이라도 더 넣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한편, 두 선수는 올 시즌도 리버풀 공격 선봉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리버풀은 EPL 개막 무패행진을 달리며 1위에 랭크돼 있다. 리버풀은 20일 홈에서 맨유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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