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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오늘은 내게 정말 멋진 날이다."
애슐리 영은 구단 공식 인터TV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오게 돼 판타스틱한 기분이다. 인터밀란 가족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은 맨유, 인터밀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잉글랜드 출신 흑인선수 폴 잉스를 언급했다. "폴 잉스는 레전드다. 내가 이곳에서 잉스의 길을 이어갈 수 있다면 아주 행복한 것"이라면서 "그런 성공을 클럽에 다시 가져올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것이 팬들을 향한 내 메시지다. 그것이 내가 이곳에 온 이유다. 팀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곳의 모든 것들이 마음에 든다. 보다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려 팬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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