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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맨유를 누르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리버풀은 맨유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맨유의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전반 14분 첫 골을 넣었다. 놀드의 코너킥을 반 다이크가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25분 추가골 찬스를 잡았다. 반 다이크와 데 헤아의 경합 과정에서 흐른 볼을 피르미누가 잡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VAR 끝에 반 다이크의 파울이 선언됐고,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들어 맨유가 리버풀을 몰아쳤다. 그러나 리버풀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나는 듯 했다.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쐐기를 박았다. 추가시간 알리송이 볼을 잡았다. 그대로 전방으로 패스했다. 살라가 볼을 잡았다.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가볍게 마무리했다. 리버풀의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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