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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발렌시아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주말 엘체전을 앞두고 이강인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강인은 올시즌 리그 기준 발렌시아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 11번째인 226분(경기당 평균 약 37.7분)을 뛰었다.
말라가, 루빈카잔, 왓포드를 거쳐 지난여름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은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뛰고 싶다는 걸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2연패를 통해 13위로 추락한 발렌시아는 24일 승격팀 엘체(12위) 원정을 떠난다.
이날 팀내 최다득점자인 막시 고메스와 중원핵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다.
그라시아 감독이 2선 모든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이강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다.
지난 1월 발렌시아와 프로 계약을 맺은 이강인은 최근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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