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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유를 구한 카바니가 최고 평점 9.0을 받았다. 1골 1도움을 올린 사우스햄튼의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는 평점 8.2를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그린우드를 빼고 카바니를 투입했다. 이는 적중했다. 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카바니가 올린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잡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격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 됐다. 카바니가 몸을 날려 해더 해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방향만 살짝 바꿔 놓는 해더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카바니에게 필드 플레이어 가장 높은 평점은 9.0을 부여했다. 래시포드가 7.4로 맨유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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