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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신생팀 김천상무가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경영지원팀은 인사, 총무 등 김천상무의 전반적인 체계를 구축한다. 마케팅팀은 수익사업, 경기장 리모델링 등 실질적인 홈경기 운영을 준비한다. 선수 운영팀은 코칭스태프,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구성 및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집중한다.
이흥실 단장은 "축구 행정가로서 김천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 프로는 팬이 없으면 의미가 없기에 팬 프렌들리 구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프로를 비롯해 유소년 육성 및 발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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