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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르헨티나 4부 페로카릴 미들란드가 12일 클럽하우스에 새겨진 새로운 벽화를 공개했다.
미들란드의 '흰·파' 유니폼을 든 채로 특유의 미소를 짓는 故 디에고 마라도나의 그림이다. 지난해 11월 25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뜬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10번'에게 바치는 헌사다. 미들란드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아스날 데 사란디 감독을 맡은 세르지오 론디나는 마라도나 벽화 앞에서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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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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