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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와 리버풀이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1-1로 전반을 마쳤다.
리버풀은 존스, 피르미누, 살라가 전방에 나섰다. 2선에는 티아고, 밀너, 바이날둠이 출전했다. 포백은 로버트슨, 파비뉴, 윌리엄스, 알렉산더-아놀드가 배치됐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경기 초반 맨유가 리버풀을 몰아쳤다. 5분 판 더 비크와 래시포드가 위협적인 공격을 보였다. 10분 판 더 빅이 전진패스를 찔렀다. 그린우드가 받은 뒤 골 에어리어로 침투,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알리송이 막아냈다. 13분에는 카바니가 들어간 뒤 패스를 내줬다. 그린우드의 슈팅이 나왔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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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계속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더 이상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막판 포그바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때렸다. 이어 맥토미니가 슈팅했다. 수비진에게 걸렸다. 포그바가 전반 추가시간 또 슈팅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갓다.
결국 전반은 1-1로 팽팽히 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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