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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에 이어 라파엘 바란도 떠난다?
바란과 레알의 계약은 18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때문에 팀 내 핵심 선수라 판단이 되면 이미 연장 계약 논의가 들어갔어야 할 시점이다. 하지만 바란은 레알과의 재계약에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이미 레알에서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때문에 다른 리그, 다른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란을 향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만약 라모스와 바란이 모두 레알을 떠나게 된다면 레알의 수비 라인은 일순간 무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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