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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산 그리너스가 일본 미드필더 이와세 고(25)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와세는 K리그 경력을 안산에서 시작해 수원 FC를 거쳐 올해 강원에 입단한 마사(이시다 마사토시)의 동갑내기 절친으로, 마사의 추천을 받아 K리그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후나바시 국립 고등학교 동창으로 2016년 나란히 교토 상가에 입단한 인연이 있다. 이때 김남일 현 성남 FC 감독을 만났다.
이와세는 교토 소속으로 FC 기후와 자스파구사쓰 군마에서 임대로 뛰었다. 지난해에는 군마 소속으로 활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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