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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이 이승우를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어떤 식으로 활용할까 생각을 했었다. 기존 스트라이커와 또 다른 유형의 선수여서 더욱 기대를 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수원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리치 니콜라오 등 외인 공격수를 영입했다. 하지만 다른 라이벌 팀에 비해 영입 성과가 뚜렷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면서 "오늘 첫 훈련을 했는데, 의욕적으로 임했다. 그 점이 긍정적이다. 지난해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올해 동기부여가 충만한 상태로 뛸 것이다"라고 제리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거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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