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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손흥민의 에버튼전 선발 출전을 두고 현지 매체들이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FA컵보다 리그의 비중이 더 높은 건 사실이지만 우승컵에 목마른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쉽게 가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게다가 상대는 명장 안첼로티 감독이 이끌고 리그 득점왕 경쟁 펼치고 있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버티고 있는 에버튼이다.
이에 현지 매체들의 선발 전망이 엇갈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휴식을 전망하며 토트넘이 4-2-3-1 전형으로 나설것으로 봤다. 최전방에 케인이 자리하고 2선에는 모우라, 라멜라, 베일로 구성했다. 허리에는 윙크스와 호이비에르가 위치했다. 백4에는 벤 데이비스, 다이어, 로돈, 도허티가 자리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 하트가 낄 것으로 봤다. 토크스포츠도 '손흥민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면서 케인, 베르바인, 라멜라, 베일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풋볼런던도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며 케인, 베르바인과 호흡을 맞추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것이라 전망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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