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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팀의 결승골 과정에 기여하며 리그 선두 등극에 일조했다.
주심이 곧바로 페널티를 선언했다. 뷔르츠부르크 감독과 선수들이 단체로 판정에 항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뛰어난 페널티 스킬을 장착한 뮐링이 골문 좌측 구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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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재성은 설 연휴에 벌어진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지팬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구단은 하루 전 인스타그램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이재성! 젊은 팬 미아와 보세가 이재성에게 선물 패키지를 드렸다'는 글과 함께 태극기와 다과, 인형이 담긴 선물박스를 든 두 팬들과 그 뒤에서 거리를 둔 채 '쌍엄지'를 든 이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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