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에서 무려 4만 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직전 회차인 5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총 9억 4974만 3000원의 상금이 이번 회차로 이월됐다. 이로써 6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1등에게는 각각 1억 3436만 5250원이 지급된다. 2등에게는 125만 8100원의 적중금이 돌아간다. 또한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5만 7440원과 1만 6520원을 받을 수 있다.
리그 6위 토르트문트 역시 중위권에 위치한 12위 호펜하임과 만나 승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 경기도 2대2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는 등 다소 의외의 결과가 펼쳐졌다.
이처럼 이번 회차 14경기 중 과반에 해당하는 7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오는 이변이 발생했지만, 참여자들의 철저한 분석으로 다수의 적중자가 나왔다는 평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변이 속출했음에도 적중의 기쁨을 맛본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승무패 6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15일부터 2022년 2월 15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이번 주 발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는 22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 가능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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