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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출신 피터 크라우치가 델레 알리(토트넘)를 향해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알리는 후반 21분 루카스 모우라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알리는 직전 볼프스베르크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번리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다.
크라우치는 "볼프스베르크전을 봤을 때 알리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빛을 발했다. 그가 얼마나 잘 하는지 일깨워졌다. 그래서 나는 그가 왜 좌절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그를 썩게 둬서는 안 된다. 목적 없이 경력을 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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