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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그의 축구를 수비적이라고 부르는 비평가들에게 일격을 가했다.
리그 46골, 유럽 유로파리그 35골(예선 포함), FA컵 13골, 리그컵 6골을 더한 값이다.
유럽 빅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106골)에 이어 두 번째로 100골 고지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아는 기록이 정확하다면, 우리는 올시즌 100골을 넣었다"며 "대단히 수비적인 팀, 굉장히 부정적인(negative) 팀 치고는 나쁘지 않은 기록"이라고 조소를 날렸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의 부활 속 팰리스전 포함 최근 컵포함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리그 순위도 6위까지 끌어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주에는 유로파리그 중요한 일전이 있고 아스널(리그)도 만난다. 이 3경기에서 승점 9점을 따내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크로아티아 클럽 디나모 자그레브와 12일과 19일 2연전을 치른다. 아스널전은 15일 열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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