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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구단 SNS에서 실시한 크리스탈팰리스전 MOM(맨 오브 더 매치) 팬투표 결과, 2골-2도움의 원맨쇼를 펼친 공격수 해리 케인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MOM에 선정됐다.
케인에 이은 득표 2위는 부활한 베일로 27.4%의 지지를 받았다. 그 다음은 공격형 미드필더 루카스 모우라(7.5%)와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1.8%)이었다. 모우라는 가운데서 감각적이며 빠른 드리블 돌파로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넣었다. 레길론은 측면에서 활발한 오버래핑과 저돌적인 수비를 펼쳤다. 손흥민은 아쉽게 팬투표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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