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웨스트햄이 팀의 간판 미드필더 토마스 수첵을 묶기 위해 혈안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의 접근을 막겠다는 것이다.
웨스트햄이 데클란 라이스의 팀으로 인식돼서 그렇지, 수첵도 팀 내 입지가 탄탄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벌써 8골을 넣었다.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엄청난 상승세로 톱4 진입을 노리고 있다.
수첵은 지난해 1월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임대 이적을 한 후, 지난해 여름 1500만파운드 가량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웨스트햄으로 완전 이적을 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자 맨유를 포함한 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