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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축구연맹이 유로파리그(UEL)에 출전한 팀 선수들의 랭킹을 매긴 '페덱스 퍼포먼스 존' 랭킹에서 토트넘 선수로는 가레스 베일이 가장 높은 3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압도적인 9997점의 맨유 브루노 페르난데스, 2위는 제라드 모레노(비야레알)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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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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