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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서 탈락하자, 곧 바로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 출신)의 이적설이 터졌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1억2000만유로였다. 호날두는 당시 4년, 2022년 6월말까지 계약했다. 이번 2020~2021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한 시즌 밖에 남지 않는다.
슈퍼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늘 레알 마드리드 이사진과 접촉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날두에게 레알 마드리드는 특별한 곳이다. 그곳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빅이어'를 총 4번이나 들어올렸다. 맨유 1번까지 포함 총 5번이다. 보통의 선수들은 빅이어를 들어보지 못하고 은퇴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호날두의 이적설은 당분간 계속 이슈가 될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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