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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미러는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사우스햄턴에서 영입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베스터가르드가 수비에 더욱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베스터가르드는 사우스햄턴과의 계약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토트넘이 새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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