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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트맨, 쏘니는 로빈 역에 캐스팅됐어!"
토트넘 스퍼스TV가 올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간판스타' 해리 케인을 토트넘 SNS 계정 관리자로 깜짝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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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강 듀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 14골을 합작하며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턴의 13골 , 단일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넘어섰다.
또 케인이 폭염 속에 살짝 젖은 채 민소매로 팔뚝 근육을 드러낸 섹시한 사진 아래 한 팬은 '다음 베트맨 후보가 되려면 줄을 서야 한다'는 댓글을 달았고 케인이 천연덕스럽게 화답했다. "실제 그 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왔었다. 나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우리가 얘기한 대로 대본은 진행중이다. 나는 배트맨, 쏘니(손흥민)는 로빈으로 캐스팅됐다. 오리에는 조커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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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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