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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북런던 더비에서 원더골을 터뜨렸지만 퇴장 당한 라멜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당시 라멜라는 모우라가 내준 패스를 환상적인 라보나 킥으로 연결했다. 공은 토마스 파티의 다리 사이를 지나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24분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라멜라는 6분 뒤 자신을 막기 위해 다가오던 티어니의 얼굴을 팔로 강타해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주의 팀 공격진엔 라멜라를 포함해 셰필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켈레치 이헤아나초(레스터 시티), 에버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드와이트 맥닐(번리)이 뽑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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