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맹활약 중인 이재성(28)이 1부리그로 올라설 가능성이 생겼다. 1부리그 중하위권팀인 호펜하임이 이재성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독일 현지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1부 리그 진입이 좀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생겼다. 계약기간이 6월까지인데, 호펜하임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이재성의 실력이 검증됐기 때문에 호펜하임 이적이 만에 하나 무산된다고 해도, 다른 팀들의 러브콜 또는 홀슈타인 킬의 재계약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재성은 실력으로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